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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[병원인증] 감염관리 평가지표 - 손 위생 관리(2)
BY 드림널스2022-08-24 17:42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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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 꿈꾸는 간호사들의 디딤돌, 드림널스입니다!

 

 

 

지난 시간, '손 위생 관리'에 대한

기본적인 내용들을 먼저 살펴보았는데요.

 

오늘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

손 위생장갑 착용에서

헷갈리는 부분, 자주 묻는 질문을

모아 모아 총 정리해보았습니다. 😊

 

그럼 오늘도 함께 가보실까요?

 

 

손 위생 관리(2)

 

 

 

 

 

Q. 환자 상처나 욕창 부위 접촉 후

그 환자의 다른 신체 부위를 사정할 경우,

그 사이에 손 위생을 해야 하나요? 😲

 

 

네, 해야 합니다. WHO(2009) 손 위생 지침에서

추가로 더 제시한 손 위생 시점이 있는데

같은 환자에서, 오염된 신체 부위에서

다른 신체 부위로 이동 시 손을 씻어야 한다고 합니다.


하지만 환자 접촉 전 손 위생을 시행하고

자세 변경 후 혈압을 측정하거나

환자 주변 모니터 조작을 하는 사이에는

손 위생을 추가로 할 필요가 없어요.

 

왜냐하면 환자 주변 환경은 환자와 같은 미생물로

오염되었다고 보기 때문에

환자 접촉 사이에 주변 환경을 만지고

다시 환자를 접촉하는 행위 사이에는

손 위생을 추가로 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.


단, 위와 같은 행위 후 채혈을 해야 한다면

청결·무균 처치 전에 해당하므로

같은 환자라 하더라도 손 위생 후 채혈을 해야 합니다.

 

 

 

Q. 장갑을 착용하면 손 위생을 생략해도 되나요? 😲

 

 

답은 NO! 장갑은 손 위생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.

장갑이 투과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는 있지만
장갑에 미세구멍이 있을 수 있고

오염된 물질이 장갑의 손목 부위 아래로 들어갈 수 있는데

이 때 장갑 착탈 시 손이 오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 

 

 

Q. 위에 답변에서 장갑이 투과 가능성을

감소시킨다고 하셨는데 그게 무슨 말인가요? 😲

 

예를 들어, MRSA 환자 접촉 전에

손으로 접촉한 것과 장갑을 착용하고 접촉한 경우

후자가 손의 오염도가 더 낮겠죠?

 

즉, 투과 가능성을 감소시킨다는 것은

오염도를 감소시킨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.

 

 

 

자, 여기서 장갑 사용에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?

 

 

📍 장갑 사용


1) 혈액, 체액, 분비물 등을 접하거나

점막, 손상된 피부를 접촉할 경우 장갑을 착용한다.

 

2) 장갑 착용할 때 사용 직후에 바로 벗고,

환자마다 장갑을 교환한다.


3) 같은 환자에서, 오염된 신체 부위에서

다른 신체 부위(손상된 피부, 점막, 의료기구 포함)로
이동 시 장갑을 교환하고 손을 씻어야 하며

장갑을 재사용하지 않는다.

 

 

 


 

 

 

+ 여기서 플러스! 손 위생에 빠질 수 없는

손 위생 제제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정리해볼까요?

 

 

📍 손 위생 제제 관리


1) 고형비누인 경우

여러 사람이 사용해 건조 상태 유지가 어려우므로

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하나,

사용 시에는 건조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.


2) 액체 소독제를 담은 용기는 재사용하지 않고

만일 재사용 할 경우 용기를 세척, 소독 후 사용한다.


3) 알코올 함유 소독제는 인화성으로 화재 위험이

있기 때문에 고온, 화기, 직사광선을 피하여 보관한다.

 

 

 


 

 

 

지금까지 손 위생장갑 착용

그리고 손 위생 제제까지 쭉 살펴보았는데요.

헷갈리는 부분이 잘 정리되셨나요? 😊

 

오늘 내용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

우리의 손 보호를 위해 핸드크림!

챙겨 바르는 것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😉 감사합니다.

 

 

 

 

출처: 널스원큐 중소병원편 156-161pag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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